일본 오사카, 야키도리 가게 <鳥姬(도리히메)>의 간판


  길을 다니다가 가끔 놀라운 센스를 보여주는 간판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.
  여행에서 만난 특별한 간판들은 특히나 기억에 남는데요.

   그래서 오늘의 주제는 간판입니다!

   잘만든 간판 하나, 열 브랜드 안부럽다!  

일본 오사카, 과일가게
    포스 작렬은 아마 이럴 때 쓰는 말이 아닌가 싶습니다 @.@ 
    주인이 미치지 않고서야 어떻게 저런 간판을...ㅠㅠ
    과일의 신에 이끌려 나도 모르게 딸기 한다발을 살 뻔 했으나...
    가격의 포스도 역시나 만만치 않았기에 과일의 신과 결별하고 정상인의 모드로..-.-
    (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어디 특산 딸기라고 한 팩에 10만원이나.. ㄷㄷㄷ)


독일 프랑크푸르트, 액세서리 판매점 <SIX> 간판
    센스 둘째 가라면 서러울 간판이 아닌가 싶습니다.
    화창한 봄날 프랑크푸르트에서 본 매장인데요.
    직관적으로 목걸이, 반지, 선글라스, 귀걸이, 머리핀, 팔찌를 파는 매장이라는 것을
    알 수 있습니다. 참 놀라운 전달력을 지닌 간판입니다... @.@
    게다가 심플하게 <SIX>라니요...


스위스 리기산, 푯말
    간판은 아니지만 메시지를 전달하는 직관성이 만만치 않아서 덩달아 소개~!
    경사가 가파른 길과 완만한 길을 노인과 청년으로 표시해주고 있습니다.
    낫 놓고 기역자 모르는 까막눈이라도 무슨 뜻인지 정확히 알아들을 수 있습니다요.@.@


중국 마카오, 우유푸딩전문점 <義順牛公司(이순밀크컴퍼니)> 간판
    또 하나의 매력적인 간판!
    마카오에서 꼭 맛봐야 한다는 우유푸딩전문점의 간판인데요.
    우유푸딩도 맛있지만 간판이 더 멋지다는....*.*
    홍콩과 마카오에서 볼 수 있는 화려한 네온과 평화로운 젖소의 놀라운 앙상블....-.-
  좀 멀리서 보면 젖소가 더더욱 시크해 보입니다...ㅎㅎ
  젖소 간판을 본 김에 동물 간판 시리즈 한 번 볼까요?


일본 오사카 도톤보리, 카니도라쿠 본점 간판
   좀 그로테스트한게 흠이지만 전달력 하나는 확실한 간판입니다!
   밤에 조명까지 받아가며 다리를 꼬물거리는 걸 보고 있자면... 흠..좀 무섭기도..-.-
일본 오사카 도톤보리, 쿠쿠루 간판
   오사카 도톤보리에는 그러고 보니 문어도 있었군요....-.-;;

일본 기타큐슈, 모지코의 복어집 유리벽면
   간판은 아니지만 대형 복어가 유리창에 걸려있기에 찍은 사진입니다^^
   공간활용도 좋고 붉은색 벽돌과 흑백의 복어 그림이 잘 어울리네요.
   역시나 탁월한 센스입니다..ㅎ

   그나저나 역시나 글이 또 길어지네요...
   실은 거의 다 썼다가 실수로 날려먹어서 다시 쓰다보니 금방 피로가...-.-
  
  다음 블로그에선 브랜드 간판들과 특이한 표지판들을 모아볼까...해요^^
  
  많은 관심과 성원... 구걸은 아직도 진행중입니다 ㅋ



  
 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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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베이킹소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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